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보는 사람이 정한다 — 무엇이 거짓이고, 무엇이 끝났는지

덜 만든 기능·mock·자리표시를 내보낼지, 그리고 무엇이 끝났다인지는 그걸 보는 사람 기준으로 정한다.

이럴 때

mock·하드코딩한 자리표시·저장 안 되는 버튼을 배포할 때. 완료 기준이나 데모 게이트를 정할 때. 개발 화면을 팀 밖 사람에게 보여 줄 때. "곧 붙일 거니까 일단 보여 주자"고 하고 싶어질 때.

이렇게

  • 보는 사람이 그것을 사실로 믿는다면 안 만든다 → 진입을 막는다 → "준비 중" 표시를 붙인다, 이 순서로 고른다.
  • 완료는 "보는 사람이 무엇을 하게 되면 끝인가"를 행동 한 문장으로 적는다.
  • 내 판단과 쓰는 사람의 피드백이 충돌하면 피드백이 이긴다고 미리 적는다.

멈출 신호·예외

보는 사람이 "모르겠다"고 답하면 더 만들지 말고, 그 밖의 근거(비슷한 도구와의 대조, 실사용 관찰)를 구한다.

설명

같은 화면이 누구에게는 도구이고 누구에게는 거짓이다. 개발자가 mock 인 줄 아는 숫자는 도구지만, 사용자가 사실로 받아들이면 거짓이다. 질문의 주어는 데이터가 아니라 보는 사람이어야 한다. 개발용 화면을 팀 밖에 보여 주는 순간 관객이 바뀌고, 그 순간 "개발자만 보는 mock"이라는 전제도 깨진다.

무엇이 끝났는지도 보는 사람이 정한다. 같은 방식으로 만든 사이트들의 수명을 가른 것은 기술이 아니라 그 사이트를 계속 쓰는 사람이 있었느냐였다. 로그인은 회원에게는 입구였지만 결과물을 보러 온 사람에게는 벽이었다.

반례

관객은 고정값이 아니라 그때그때 확인해야 하는 값이다. 그리고 관객이 "쓰겠다"고 답해도 워크플로가 끝까지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. 게이트를 통과해도 게이트가 묻지 않은 절반은 비어 있다.

판별법

"이걸 보는 사람이 이것을 사실이라고 믿는가?"

아니라면 도구다. 그렇다면 거짓이니 넣지 않거나 막는다. 게이트를 만들 때는 그 게이트가 묻지 않는 것을 함께 적는다.